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전화가 왔다
환자 치료경과가 좋아서 현재 상태로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안해도 괜찮다고 한다.
완치됐나보다!
도너가 나타났다는 걸 알고나니 마음이 편해져서 치료 결과가 좋았나?
그래서 당장은 필요없지만 혹시 나중에 이식이 필요하게 되면 연락주겠다고 함.

해보기 힘든 경험이니 무산된게 아쉽지 않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ㅎㅎ

상태가 좋다니 다행인거지~
20대 초 여자애라던데 건강해지면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많겠어.

아무튼~

이렇게 해서 난 보험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ㅎㅎ
걔 재발해도 내가 있으니 괜찮겠지.

 

….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니 환자는 사망했고 나한테는 그냥 좋게 얘기한 것 같지만
그런 생각은 하기 싫다 ㅠㅠ
그냥 다 나았다고 생각해야지ㅜㅜ

조혈모세포 기증은 없던 일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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